고철을 팔아보았다.
오래된 차량 부품이라 팔리지도 않고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고 싶었으나 아파트라 보관하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재활용 버리는 곳에 버리기에는 무게 때문에 눈치 보이고 하여 직접 가져다 팔아 보기로 했다.
너클과 디스크 앤드머플러 이다. 캘리퍼와 깨진 사제휠 1개도 있었는데 깜박하였다.
다행히 집 근처에 있었다.
나 : 고철 판매 가능할까요?
사장님 : 당연하죠
목장갑을 끼고 직접 들어 나르려고 했는데 갑자기 차를 철판 위로 대라고 하셨다.
이유를 몰랐는데 철판 자체가 저울(?) 이였다. 고철 들어 있는 상태로 올라가서 무게 잰 다음
고철을 빼고 다시 무게를 쟀다.
(처음 고철의 무게를 확인을 못했다 ㅠㅠ)
고철 판매 금액은 25,000원
버리기가 애매하여 직접 처리한 건데... 돈 없이 그냥 공짜로 치워주시기만 해도 감사할 따름이였는데...생각지도 못한 꽁돈 생긴 기분 ㅎㅎㅎ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쿠전자 식기세척기 리뷰 (3) | 2023.01.11 |
---|---|
핸드폰 바탕화면에 즐겨찾기 어플 만들기 (0) | 2023.01.11 |
갤럭시 S22 울트라 카메라 렌즈 보호 커버 (0) | 2023.01.11 |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후기) (0) | 2022.12.18 |
드론 지도조종자 필기 시험 (0) | 2022.12.17 |